칸쿤 신혼여행 하얏트 질라라 리조트 뷰하나만큼은 최고였다.
"바다가 보이는 해변가에서 마사지를 받을수있다?" 무슨 영화도 아니고 그리 흔하게 볼수있는 모습은 아니였다. 하지만 칸쿤에서는 이게 가능하다. 예전이야 정해진 보편적인 신혼여행지를 찾았다면 이제는 하와이, 칸쿤, 세이셀 정도로 대세가 바뀐듯싶다. 가는이도 많아지고 알아보는이들도 많아지고 하는걸 보면 말이지. 다른건 모르겠고 동남아쪽 아름다운바다와 칸쿤의 바다는 확실히 다른면을 보여주었다. 일단 드럽게 이쁘다 ㅋㅋㅋ 라는 표현이 맞는것같다. 아직도 해변가에 자리잡은 조식당에서 냠냠 했었던 주스(상당히 상큼하고 적당한 당도였다.)가 생각난다. 아침부터 무슨 주스냐고 하겠지만 생과일을 갈아서 주는거라 그런지 잘 어울렸거든요. 이거 한잔 딱 ~ 마시고 하루를 시작해야 제대로 시작한것마냥 (집에서 먹지도 않았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