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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했던 <오사카여행> 한번가면 또 가고 싶어지는곳! 3박4일동안 알뜰하게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먹을것도 많이 먹고 구경도 많이하고 나름 알뜰하게 잘 다녀온것같아요. 역시나 일정대로 정확히 진행되진 않았지만 그동안 다녀왔던 여행들에 비하면 계획대로 잘 이루어졌던 오사카 여행! 오전 9시비행기에 맞춰서 인천공항으로 나섰다. 2시간10분여만에 오사카에 도착을 했고 라피트 티켓을 교환하고자 수속하고 바로 앞에 있는 HIS서비스데스크를 찾았다.

 

 

 

 

이제 공항에서 수령받을건 다 받았고 시내로 이동을했다. 우선 돌아보기전에 첫날묵을 호텔로 이동했다. 내가 미리미리 준비한덕분에 이번 여행에서는 괜찮은 호텔들로 이용했다. 총 3박동안 2곳을 이용했고 첫날 묵었던 호텔은 니혼바시역에서 5분거리에 있는 "도미 인 프리미엄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호텔을 이용했다. 3성급 호텔이긴 하지만 체크인할때 한국직원분도 계셨고 (아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후기내용도 남겼다.) 바로 앞은 아니지만 도톤보리도 상당히 가까운편이라 딱 이곳을 정했다.

제가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가도 13분정도 걸렸던것 같아요. 객실에서도 보이는 거리고 하니 일정잡고 돌아다니기엔 딱 좋은듯했어요.

 

 

 

지금 오사카 가시게되면 8월18일부터인가? 등불축제 있거든요. 저도 이때 갔어야 했는데..ㅡㅡ;; 조금은 아쉽지만 이때 맞춰서 가시면 멋진 등불축제도 한번 경험해보세요. 이야기로는 완전 멋있다고 하는데.. 진짜 아쉽네요. 등불축제랑 불꽃축제 같이 둘러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도미 인 프리미엄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Dormy Inn Premium Namba Natural Hot Spring ★★★

개인적인 평점 : 9.0 (조식도 친절도 컨디션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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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있는 호텔이지만 호텔안에 온천이 ^^ 일본에 왔으니 온천한번은 즐겨봐야하기에 유후인을 선택하려다 오사카로 오긴했죠. 대신에 여기 호텔안에 온천이 있다는 매리트에 선택하게되었고 건물외관부터 깔끔함이 느껴지긴했어요. 구글맵 가지고 드디어 도착! 바로 옆에 패밀리마트도 있고하니 간식걱정은 안해도 되겠네.ㅋㅋ 물론 오사카뿐만 아니라 일본 다니다 보면 정말 많이 보이는게 편의점이니 그리 놀랍지도않다. 패밀리마트쪽 쭈욱가면 지하철역 나가호리바시역도 있으니까 일정잡을때 참고하시구요.

 

 

낮시간대는 남자 한국분이 체크인할때 도와주실거예요. 저희도 오후에 되서야 체크인했으니까 크게 걱정안하셔도 된답니다. 체크인시간이 3시부터인데 다행이 웃으면서 일찍 체크인해주셨답니다. 아리가또 ~ ^^ 체크인을 마무리 하게되면 객실키랑 호텔이용 설명서도 같이 주신답니다. 한글로 되어져 있으니까 참고해서 호텔이용하시면되구요.

흐흐흐 객실에서 도톤보리도 살짝 보이긴해요. 그리고 (호텔 바로 옆에 큰 쇼핑몰이 있어요.

 

 

4명이서 방 두개로 예약을 했구요. 같은층으로 주시더라구요.그리고 객실에 들어서면 오잉? 기존에 알고있던 호텔객실 구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객실모양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좀 많이 특이했어요. ㅋㅋ 문 열자마자 침대가 보이고 왼쪽으로 욕실이 있고 오오..른쪽에도 욕실? 이 아니라 화장실이 따로 있더라구요. 화장실이랑 욕실이 분리되어져 있는데 미닫이문으로 되어져있었답니다. 뭔가 특이하죠? (객실마다 공기청정기 구비되어져 있다고 하는데 저희방중에 하나는 있었고 하나는 없었어요.) 바로 프론트에 말하니까 한대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 와이파이는 빵빵하게 방안 전체적으로 잘 터졌어요. 가지고 갔던 포켓와이파이틑 잠시 휴식모드!ㅋㅋㅋ

 

 

그리고 도쿄갔을때는 호텔마다( 꾸진 호텔을 이용해서 그런가...) 물도 사먹어야했는데 여기는 생수도 무료로 주네요. 전체적으로 냄새도 많이 안나고 깨끗했던 호텔이였답니다. 나의 선택이 좋았던거지.ㅋㅋ 자 그렇게 짐다 풀고 몸도 풀겸 온천으로 가야지 했는데... 흠 아직 이른것 같다는 생각에 우선 도톤보리를 시작으로 주위 둘러본뒤에 나중에 늦은시간 온천을 즐겼어요. 오후부터 새벽까지도 온천 이용할수있으니까 크게 걱정안하셔도됩니다.

 

차라리 다 둘러보고 피곤함을 씻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2층에 내려오면 남자여자 따로 이용해요. ㅋㅋ 같이 이용하는 온천 아니랍니다.아~ 그리고 온천 내려올때 객실보면 수건있거든요. 그거 들어와야합니다. 온천에 수건 따로 없으니까 꼭 챙기시구요. 그외 나머지 샴푸나 린스 바디워시는 다 있었답니다.( 체크인할때 작은 종이하나줍니다. 비밀번호 적혀있는거) 그거 여자용 들어갈때 비번있어야하니까 챙기시구요. 매일매일 바뀌니까 모를때는 프론트에 말씀하세요.

 

 

 

 

 

[오사카 호텔 이용 총평]

 

무료로 이용할수있는 온천과 라멘도 먹을수있어서 좋았다(김치도 주시더라구요.) 라멘 다 먹고 나면 커피한잔도 마실수있었답니다. 한국인 직원분 계셔서 어려움없이 호텔이용이 가능했어요. 성수기 아니라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수있는 가성비 좋은 호텔이였습니다. 객실상태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만족할수있었어요. 대신 아쉬운점들이 있었다면 호텔주변에 식당이 많긴한데 다소 로컬현지인들 식당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별루.... 차라리 도톤보리까지 가서 먹는편이 좋구요. 역시 일본답게 객실은 작다는 느낌이 있긴했어요. 깨알같이 잘 되어져 있긴하지만 이건 어쩔수없는듯..^^ 그리고 온천이..흠 남탕은 모르겠는데 그날따라 중국인 아줌씨들 많아서 좀 시끄러웠다는거 빼고는 만족스런 호텔이였답니다.!!